완도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한 어부가 13일 오전 완도군 소안도 해안가에서 백상아리의 사체를 발견하여 해경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죽은 백상아리는 길이가 1.5m, 무게 40kg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 죠스에 나와서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진 백상아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포식성 어류입니다. 수컷은 평균 3~4m에 500~700kg이 나가고, 암컷은 4~5m에 600 ~ 1,000kg이 나간다고 합니다. 이번에 발견된 백상아리는 다 큰 성체는 아닌걸로 보입니다.
백상아리는 해양 생태계의 최상이 포식자로 알려져있지만 현재 멸종위기종입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식인상어로 나와서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사람을 잡아먹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그래도 백상아리를 자극할 경우 인간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백상아리를 발견한다면 자극을 하지 말고 자리를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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